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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성지리

'윤소진의 퓨처스토리' 2021년 제트비행기타고 우주비행을 한다, 기존의 우주왕복선이 아닌 제트엔진을 사용한 우주선 개발, 착륙후 2일만에 재사용 가능

by GEOSTAR 2015. 1. 3.

'윤소진의 퓨처스토리' 2021년 제트비행기타고 우주비행을 한다, 기존의 우주왕복선이 아닌 제트엔진을 사용한 우주선 개발, 착륙후 2일만에 재사용 가능

 

 

윤소진 미래컨설턴트  

 

▲ 윤소진 미래컨설턴트

지금까지 모든 궤도비행 우주선은 여러 단계를 거쳐왔다. 이는 발사체의 무게를 줄이기 위해 부품들이 분리되어 투하되었음을 의미한다. 그러나 2020년대 초, 새로운 프로토타입인 ‘우주 비행기’가 EU의 지원으로 출시되었다. 이 신제품은 연료탱크, 부스터로켓, 엔진이나 다른 외부 구성요소를 필요로 하지 않고 하이브리드 제트로켓 시스템 만으로 작동한다.

이 새로운 우주선은 특별한 강화활주로에서 이륙한다. 초음속 기류에서 연료를 연소시켜 추진력을 얻는 램제트와 달리, 미리 식혀둔 제트엔진을 이용해 마하 5.5 즉 초속 1700m/초를 도달하여 공기유입을 닫고 효율적인 엔진으로 궤도를 도는 여정을 떠난다.

적재화물이 우주왕복선의 적재화물의 3분의 1인 12톤 밖에 되지 않지만, 이 기기는 기존우주선의 10분의 1로 가격이 저렴하고 약 400배 정도 더 효율적이다. 임무를 마친 이후 새로운 우주선은 표면을 세라믹으로 보호한 채 대기에 진입하여 다시 보통의 비행선처럼 활주로에 진입한다. 그 뒤 우주선은 필요한 유지보수과정을 거쳐 이틀 만에 다시 비행을 할 수 있다. 이는 기존의 우주왕복선이 두 달간의 유지보수기간을 거쳐야 하는 데에 비하면 엄청난 발전이다.

이 비행선의 처음 목적은 무인 비행이었다. 하지만 뒤의 발전된 버전들은 20여명의 관광객을 태울 수 있는 규모로 우주관광을 목적으로 한다. 이 우주관광의 일인당 운반비용은 50만달러에 이른다. 

기사본문 이미지

 

Fully reusable, single-stage-to-orbit spacecraft

Until now, all orbital spacecraft have used multiple stages. This has required jettisoning parts of a launch vehicle during the flight, in order to reduce weight. In the early 2020s, however,* a new prototype "space plane" is developed with funding from the EU. This can operate without the need for booster rockets, fuel tanks, engines or other external components, instead utilizing a hybrid jet/rocket system.*

The vehicle takes off from a specially strengthened runway. It uses a precooled jet engine (rather than scramjet) to reach speeds of Mach 5.5 (1700 m/s), then closes the air inlet and operates as a highly efficient rocket to complete the journey to orbit.

Although its payload is only 12 tons (about one-third the capacity of the space shuttle), the craft is substantially cheaper (about 1/10th) and far more efficient (about 400-fold) than earlier spacecraft.* After completing a mission, it reenters the atmosphere with its skin protected by a strong ceramic, landing back on the runway like a normal aeroplane. It then undergoes any necessary maintenance and is capable of flying again in just two days (compared to two months for the space shuttle).

These planes are initially unmanned. However, later versions will be used for space tourism – capable of transporting up to 20 passengers in a purpose-built module and costing around $500,000 per person.

 

http://www.indaily.co.kr/client/news/newsView.asp?nBcate=F1006&nMcate=M1001&nScate=1&nIdx=24103&cpage=1&nType=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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