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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ood News/감동14

“가여운 아이들에게 써주세요”…94세 할머니가 익명으로 100만원 기부하며 쓴 편지 김향미 기자입력 2023. 12. 7. 14:03수정 2023. 12. 7. 14:13 관악구 적십자 봉사관장에 직접 전달 “부모님 없이 큰 아이들에게 써달라 우리 손주들도 학생 때 도움 받았다” “가여운 아이들, 부모님 없이 큰 아이들에게 써주세요. 그러면 감사하겠습니다.” 지난 10월 중순 서울 관악구 대한적십자사 남부봉사관에 한 익명의 기부자가 건넨 봉투 겉면에는 이런 메모가 쓰여 있었다. 7일 대한적십자사 서울지사에 따르면 이 기부자는 94세 할머니로 당시 남부봉사관을 홀로 직접 방문해 책임자인 봉사관장을 만나 100만원이 든 봉투를 건넸다. 신원은 밝히지 않았다고 한다. 이 봉투에는 “부모님 없이 큰 아이들에게 써주세요. 그러면 감사하겠습니다. 우리 손자·손녀 4남매 중·고등학교 때 도움을 받았.. 2023. 12. 7.
카드 깜빡한 승객에 “그냥 타라” 베푼 친절…이틀 뒤 깜짝 선물로 보답 https://n.news.naver.com/article/016/0002173410 카드 깜빡한 승객에 “그냥 타라” 베푼 친절…이틀 뒤 깜짝 선물로 보답출근길 버스에 오르고 나서야 교통카드를 깜빡한 것을 알게 된 여성이 “그냥 타라”며 태워준 버스 기사의 온정에 감사하며 회사로 음료수 10박스를 보냈다. 22일 MBC와 JTBC 등에 따르면 서울 광n.news.naver.com 2023. 7. 22.
90대 할머니 실종 이틀만에 생환..그 옆에 백구가 있었다 빗길에 쓰러진 할머니 곁 지킨 반려견 체온 높아 드론 열화상카메라에 탐지 "유기견이던 백구가 은혜 갚은 것 같아" 할머니 곁을 지킨 백구. [충남 홍성군 제공] [헤럴드경제=최원혁 기자] 실종된 90대 할머니가 반려견의 도움으로 이틀 만에 무사히 집으로 돌아왔다. 2일 홍성군과 충남경찰에 따르면 지난달 26일 오후 3시께 서부면 한 들판에 쓰러진 김모(93) 할머니를 구출했다. 발견 당시 할머니 옆에는 백구 한 마리가 있었다. 전날 내린 비로 체온이 떨어져 탈진한 할머니는 수색에 나선 경찰이 띄운 드론의 열화상 카메라에 생체신호가 제대로 탐지되지 않았다. 하지만 옆에 있던 백구의 높은 체온은 열화상카메라에 진한 색으로 표시돼 한눈에 알아볼 수 있었다. 경찰 관계자는 “할머니가 물속에 누워 계셨기 때문에 .. 2021. 9. 2.
시민이 쌓아준 스티로폼..화재 속 시민 목숨 구했다 https://news.v.daum.net/v/20200930210253354 시민이 쌓아준 스티로폼..화재 속 시민 목숨 구했다 불이 난 건물 3층 창문에서 뛰어내린 남성이 극적으로 살아났습니다. 지나가던 시민이 창문 밑에 스티로폼을 가득 쌓아준 것입니다. 김태영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리포트] [현장음] "아! 뜨거." � news.v.daum.net 2020. 9. 30.
"훌륭한 사람 되어 돌아오겠습니다" 32년 전 한글 쪽지 간직해온 남자 https://news.v.daum.net/v/20180810030523554?f=m&from=mtop 2018. 8. 10.
'목숨 건 고의 교통사고'로 빗길 고속도로 대형 참변 막아 목숨 건 고의 교통사고'로 빗길 고속도로 대형 참변 막아입력 2018.05.13. 18:59 수정 2018.05.13. 19:38 http://v.media.daum.net/v/20180513185908904 2018. 5. 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