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eography Edu208 지식채널e - 유럽의 문제아 핀란드 2부 사람이 가장 큰 자원입니다 핀란드는 경제 위기를 겪고 절치 부심끝에 국가경쟁력 1위의 국가가 되었습니다,, 그 원동력은 바로 무상교육을 대표되는 성장과 분배를 통한것이었습니다. [핀란드의 성공배경] 1991~1995년 핀란드는 소련 경제 붕괴로 수출길이 막히면서 1990년부터 4년 내리 마이너스 성장(-0.4~-6.2%)을 기록했다. 국민소득은 2만7000달러에서 1만7000달러로 추락했다. 그 핀란드가 지금 국민소득 4만달러, 교육경쟁력· 국가경쟁력 세계 1위 국가로 올라섰다. 핀란드가 위기를 재도약으로 반전시킨 첫째 비결은 과학기술 육성이다. 1992년 1.7%였던 GDP 대비 연구·개발비(R&D)가 지금은 3.5%로 스웨덴에 이어 세계 2위다. 특히 정부 R&D 예산의 51%를 미래 성장 엔진.. 2010. 6. 11. 우리는 '이런 거' 왜 못 만드냐고? [오마이뉴스 강인규 기자]대학에서 뉴미디어를 연구하고 가르치면서 깨달은 게 있다. 기술과 사회는 서로 뗄 수 없는 관계라는 것이다. 사실 너무나 당연한 이야기다. 기술이나 혁신은 하늘에서 떨어지는 게 아니라, 사회 속에서 태어나고 자라고 소멸하는 사회적 산물이기 때문이다. '기술의 사회적 형성'이라는 관점으로 한국사회를 살펴보면 무엇을 알 수 있을까? 우선 "우린 이런 거 왜 못 만드냐"는 질문에서 시작해 보자. 최근 들어 정계와 재계의 지도자들이 자주 입에 올리는 말이다. 애플의 아이폰과 닌텐도의 게임기가 선풍적 인기를 끌면서 '윗분들'의 훈계 속에 양념처럼 들어가기 시작한 '유행어'기도 하다. 당사자가 의도했을 것 같지는 않지만, 기술과 사회의 관점에서 '우린 이런 거 왜 못만드냐'는 물음은 상당히 .. 2010. 6. 8. 수행평가는 다양해야 한다. 다양한 지능을 고려한 다양한 과제의 제시의 필요성과 예시 다중지능이론은 하바드대학의 가드너 박사가 1983년 제창하였다. Martin(1997)은 학습자의 학습양식을 고려하여 평가도 달라져야 한다고 주장한다. 학습자들은 자신이 선호하는 방식으로 평가받을 때 최대한의 능력을 발휘할 수 있기 때문이다. 시각적 학습자의 경우, 주요 아이디어를 설명하는 콜라주, 포스터, 슬라이드 등 시각적 자료를 고안하도록 하고, 청각적 학습자에게는 인터뷰나 토론을 통한 평가를, 신체운동적 학습자에게는 스크랩북이나 뮤지컬, 오페라나 희곡을 스게 하여 평가할 수 있을 것이다. 이를 위해서 학습양식에 따라 과제를 선택할 수 있도록 다양한 과제를 제시해야 할 것이다. (중략) 평가는 단순히 점수를 부여하고 성공과 실패를 가리는 데 .. 2010. 5. 10. 우리는 왜 교육 후진국을 벗어나지 못하는가? 한국 중고등학교 학생들의 수학과 과학 실력은 비교대상 국가 중 늘 2~4위를 한다. 그러나 그러한 등수에 의미를 부여하는 이들은 많지 않다. 시험 위주로 공부하여 나온 성적은 학생들의 논리적 사고와 삶의 판단에 거의 영향을 주지 않기 때문이다. 낙후된 교육환경은 왜 지속되는가? 이것의 문제요인은 주로 2가지로 정리할 수 있다. 교육관료들: 초중등 학교의 현실에 너무 어둡고 교육투자에 지나치게 인색하다 첫째, 일단 교육당국자들이 과다한 학급당 학생수, GNP 대비 낮은 교육투자가 어떤 양상으로 현장교육을 척박하게 만드는지 절실하게 파악하지 못하고 있다. 학급당 학생수가 15~20명을 넘으면 수업분위기를 만들기 위한 학생들의 자제력과 교사의 통제력은 상실되기 시작한다. 수업을 질적으로 보장하기 어려운 것이다.. 2010. 4. 7. 이전 1 ··· 32 33 34 35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