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Good News41

위암완치에 도움을 준 브로콜리 새싹 2018.04.22. MBN 천기누설 방송중 캡쳐 2018. 4. 22.
'장수의 비밀' 충남 당진' 60년째 신혼' 80대 노부부의 사랑 일기 '장수의 비밀' 충남 당진' 60년째 신혼' 80대 노부부의 사랑 일기 전종선 기자 입력 2018.03.16 18:59 [서울경제] 16일 방송되는 EBS1 ‘장수의 비밀’에서는 ‘우리는 60년째 신혼 당진 노부부의 사랑 일기’ 편이 전파를 탄다. 충남 당진 순성면의 작은 마을. 이 마을에서도 외딴 국사봉자락에 오늘의 주인공이 산다. 결혼한 지 60년이 다 되도록 단 한 번도 싸워본 적도 없고 큰소리를 내 본 적도 없다는 신수학 (85세) 할아버지와 김남정 (81)세 할머니. 평생을 여보당신하며 존댓말로 서로를 존중해왔다. 찢어지게 가난했던 둘째 아들과 콧대 높은 둘째 딸의 만남은 친정아버지의 주선으로 이뤄졌다고. 가난했지만 젊어서 고생은 사서 한다며 사람 하나 보고 가라는 아버지의 말에 덜컥 결혼을 하.. 2018. 3. 16.
발 깁스한 제자 이틀간 업고 수학여행 시켜준 초등교사 고창 공음초 이용현 교사 사연 뒤늦게 알려져 (고창=연합뉴스) 백도인 기자 = 발목에 깁스한 제자를 이틀간 업고 다니며 수학여행을 시켜준 선생님의 따뜻한 '제자 사랑'이 뒤늦게 알려졌다. 전북 고창군의 공음초등학교 이용현(32) 교사는 작년 5월 자신이 맡은 학급의 수학여행을 앞두고 제자인 강성관(12) 학생이 발목뼈에 금이 간 사실을 알았다. 깁스를 해 이틀간의 일정을 소화하기 어려운 형편이었다. 더구나 전주 한옥마을 일대를 걸어서 둘러봐야 하는 코스였다. 이 교사는 그러나 풀이 죽어있는 제자가 마음에 걸렸다. 자신이 책임지겠다며 부모를 설득해 허락을 받았다. 그리고 이틀 내내 40kg이 넘는 성관이를 업고 다니며 수학여행을 무사히 마쳤다. 이 사연은 강군을 업은 이 교사의 사진이 '내 마음의 선생님 .. 2017. 5. 18.
[역사이야기] 연신내 지명의 유례 서울시 은평구 불광동. 북한산 서쪽 끝자락에 위치한 이 곳은 예로부터 큰 바위와 사찰이 많아 부처님의 서광이 서려있는 곳이라 믿어졌다고 하지요. 불광동의 끝자락에 이르게되면 오늘날 우리에게 익숙한 지명 하나가 눈에 들어오게 되는데요. 다름 아닌 연신내 입니다. 조선시대부터 역참이 있던 연신내는 오늘날에도 교통의 요지. 때문에 연신내는 지금까지 은평구 최고의 번화가로 사람들의 사랑을 받고 있지요. 그런데 연신내는 행정구역상 존재하지 않는 지명! 그렇다면 도대체 왜 이곳을 오늘날까지 연신내라 부르고 있는 것일까요? 1623년, 광해군과 사림들과의 갈등이 나날이 깊어지자 조카였던 능양군은 마침내 반정을 감행합니다. 함께 뜻을 모은 사림세력들과 능양군은 각자 군사를 모아 북한산 아래 개천에 모여들었는데요. 어찌.. 2017. 4. 3.
뱃살 영원히 없애는 방법 5가지 뱃살 영원히 없애는 방법 5가지 코메디닷컴 | 권순일 | 입력 2016.10.16 10:20 어떤 사람도 불룩한 아랫배를 갖고 태어나지 않는다. 하지만 나이가 들어가면서 칼로리 과잉 섭취 등으로 인해 뱃살이 늘어나고 소위 술배 혹은 똥배로 불리는 불룩한 아랫배를 갖게 된다. 무심코 마시는 맥주 한잔의 열량은 약 150칼로리다. 이런 맥주를 자주 여러 잔 마시게 되면 간은 지방 대신 알코올을 연소시키고 이에 따라 배에 지방이 쌓이면서 뱃살이 생기게 된다. 미국 인터넷 매체 '치트시트닷컴'이 불룩한 아랫배를 영원히 사라지게 하는 방법 5가지를 소개했다. ◆근력운동을 하라=아랫배가 나왔다면 섭취 칼로리가 소모하는 칼로리보다 많다는 것을 의미한다. 역기나 아령 등의 기구를 이용해 하는 근력운동은 근육을 강화시키.. 2016. 10. 21.
“셀트리온을 ‘한국의 머크’로 만들겠다” “셀트리온을 ‘한국의 머크’로 만들겠다” 국내 최대 바이오시밀러업체 셀트리온의 연구·생산·개발·임상 총괄 기우성 대표 인터뷰 한국에 시가총액 200조~300조원 가치의 바이오제약업체를 만들겠다는 자칭 ‘공돌이’가 있다. 기우성 셀트리온 대표(55)가 그 주인공이다. 기 대표는 한양대 산업공학과 출신으로, 졸업한 후 대우자동차에서 일했다. 2~3차례 직장을 옮겼지만 업무는 산업공학 영역을 벗어나지 않았다. 그는 서정진 셀트리온 회장 등 산업공학 전공자 4명과 함께 바이오시밀러업체 ‘셀트리온’을 창업했다. 창업 멤버 6명 중 김형기 대표만 정치학과 경영학을 전공했다. 창업자 6명은 2000년 초 인천 연수구 송도 앞바다에다 국내 최대 규모의 바이오시밀러 생산기지를 디자인했다. 아직 바닷물이 들락거리는 갯벌을.. 2016. 4. 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