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일 SK전을 앞둔 대구 시민야구장에는 세상에서 가장 행복한 웃음을 보이는 한 남자가 있었다. 바로 지난 5월 18일 한일통산 100승의 위업을 달성한 카도쿠라였다. 주말 휴일을 맞아 아빠를 보러 온 딸 리오양(9)이 경기장을 찾았기 때문. 등에 엎히기엔 많은 나이이지만 카도쿠라는 리오양을 등에 엎은 채 경기장을 돌았다. 용병으로 타국 생활을 하는 그에게 이보다 더 큰 행복이 있을까? 마냥 행복한 웃음을 보이며 아빠의 등번호를 새긴 유니폼을 맞춰 입은 리오양과 캐치볼을 하는 카도쿠라. '딸바보'는 국적을 따지지 않는다. 대구=전준엽 기자 noodle@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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