웨딩 촬영 후기
결혼을 앞두고 대부분의 사람들이 형식적으로든, 즐거움으로든 거치는 관문이 바로 웨딩촬영일 것이다.
우리는 경제적인 결혼을 하고자 예식홀을 제외한 모든 프로프램은 무결추를 이용하였다. http://cafe.naver.com/mooryowedding
무결추와 협력스튜디오중 하나인 앨빈 스튜디오..
9월 21일 오후 1시로 예약을 잡았고 긴장속에 앨빈스튜디오를 찾았다. 와이프의 친구들은 오후 3시에 오기로 함..
메이크업을 먼저 하였고 드래스를 골랐다. 생각보다 오랜 시간이 걸렸고 3시가 조금 넘어서 부터 본격적인 촬영이 시작 되었다.
예쁜 사진을 찍기 위해 자연스러운 인상을 만들어야 했고 그 인상을 만들기 위해 사진 작가님은 우리를 웃겨주려고 노력하였다.
젊은 작가였는데 오늘도 기억에 남는 좋은 사람 같다.
와이프는 평소와 다른 이를 드러낸 웃음에 다소 어려움을 느꼈고 힘들어 했다.
옷을 바꾸어 가며 스튜디오도 바꾸어 가며 촬영은 계속 되었고 친구들도 조금씩 힘들어 하였다.
그렇게 어느정도 마무리가 된 시각은 7시30분..
고생한 와이프와 와이프 친구들에게 고마움을 느꼈다.
웨딩 촬영.. 어려웠지만 그 만큼 오래오래 예쁜 사진으로 우리곁에 남아 있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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