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의 기록
집 앞 공원에 코스모스 씨앗 심기
GEOSTAR
2020. 4. 26. 22:18
집앞 언덕 공원 입니다. 관리도 잘 안 되고 칙칙하고 적적한 공원입니다.
특히 왼쪽이 거대한 방음벽이 있고 그 옆으로는 고속도로가 지나갑니다. 소음도 다소 있어서
조용하고 한적한 공원과는 거리가 있죠.
배트민턴 코트를 만들었지만 최근 10년간 배트민턴을 치는 사람을 본적이 없습니다.
아무도 안찾는 언덕입니다.ㅜㅜ
그래서 이 칙칙함이라도 없애보고자... 코스모스를 심어보았습니다.
아무리 심어도 4분의1도 못심었네요.
주중에는 심지 않고 전체에 뿌리려고 합니다.
잘 자랄지는 모르겠지만...
코스모스가 만개한 9월의 기대해 봅니다.
잘 자란다면 코스모스 언덕이라 명명지어보겠습니다.